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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대상 포진 백신과 폐렴 백신을 같이 맞아도 될까요?

    A: 미국질병관리센터 (CDC) 가이드 라인에서는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외 파상풍 백신, 인플루엔자 백신과도 동시접종이 가능합니다

  • Q: 류마티스 관절염. 왜 류마티스 내과에서 치료해야 하나요?

    A: 환자 및 보호자 분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입니다.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낫지도 않고 아파서 죽을 지경이라 류마티스 전문이 류마티스내과라해서 왔는데,

    왜? 류마티스 관절염을 내과에서 보나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자가면역성 염증성 관절염이고 대부분의 증상이 관절 질환으로 나타나지만,

    면역계 이상으로 인해 관절이 파괴되고 염증이 관절 뿐 아니라 혈관, 폐, 심장 등 전신에 파급되어

    여러가지 합병증을 야기하는 질환이고 수술 한번으로 해결되는 질환이 아니라 장기적인 약물 치료와

    자기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내과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므로 면역과 관절질환의 내과적 치료를

    담당하는 류마티스 내과에서 치료하는게 당연합니다.

    염증 조절에 실패하게되면 관절의 변형으로 수술을 하게 될 뿐만아니라 전신 합병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므로 내과적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장기적으로 관절의 염증을 줄여 관절의 파괴를 막아

    관절 변형 및 장애를 줄이는 것 외에도 전신적인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가지 전신 합병증을 동반하는데, 특히, 중풍, 심혈관계 합병증이 당뇨병과 비슷한

    수준으로 발병하고 그로 인하여 사망율이 증가하므로 내과적인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Q: 통풍에 피해야 할 음식이나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A: 단백질을 섭취하면 요산 생성이 증가됩니다. 이전에는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젓갈, 곰탕, 설렁탕등 고기 국물 등을 먹지 말라고 권유하였으나, 대규모 연구에서 식이조절이 요산 수치 변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육류를 제외한 해산물, 식물성 단백질, 낙농제품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거나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과식과 술을 피하고,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을 추천하고, 요산은 약물 치료로 조절하는 것을 권유합니다.

  • Q: 만성 통풍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A: 만성 통풍은 요산 대사가 되지 않아 약을 먹지 않으면 통풍 조절이 되지 않으므로 고혈압, 당뇨처럼 평생 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잦은 통풍 재발은 관절 파괴를 진행시켜 장애를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요산 수치가 높은 경우 심장 질환을 악화시키므로 규칙적인 검사와 약물 복용으로 정상범위의 요산 수치를 유지하는게 좋겠습니다.

  • Q: 퇴행성 관절염인데 수술을 해야하나요?

    A: 대부분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적당한 약물 치료와 생활 요법, 운동을 병행하면 호전되므로 처음부터 수술을 고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급성 염증 시기에는 관절의 파괴가 빨리 진행하므로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하고 조절이 되면 관절에 무리가 되는 동작을 피하고 적절한 운동으로 약을 끊고 지낼 수 있습니다. 최근 몇몇 연구에서 퇴행성 관절 환자에게 시행한 관절경 시술이나 수술이 별도움이 되지 않고 퇴행성 변화를 진행시킨다는 보고가 있어 관절에 잦은 시술이나 수술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관절 통증이 심하고 운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관절 파괴나 변형이 진행된 경우는 무조건 수술을 피하기 보다는 적절한 시기에 인공 관절 수술을 하는 것이 관절 기능을 빨리 회복하고 장기적인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 Q: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인데 운동을 해야 하나요?

    A: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위축을 막고 관절 주변 조직을 강화시켜 관절을 보호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과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므로 개개인의 관절 상태에 적합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있고 관절이 부어있거나 염증이 있을때는 휴식을 하고 약물 치료로 염증을 완화시켜야 하고 운동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염증과 통증이 조절되면 체조,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시작 전에 천천히 관절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의욕으로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본인 수준에 맞는 운동 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하며 새벽이나 밤보다는 따뜻한 낮시간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 Q: 류마티스 환자들에게 필요한 영양제나 음식은 무엇인가요?

    A: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치료 약제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도 장기간 사용시 골다공증을 유발하므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므로 칼슘제나 비타민 D 복용이 필요합니다. 이외에 오메가 3가 류마티스 관절염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은 장기간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므로 짜고 맵게 드시면 부종이 잘 유발될 뿐만아니라 위염등 위장장애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극성이 적은 음식을 드시는게 좋으며 술, 담배는 관절염을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피하고 뼈, 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단백질이 많은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음식이나 보조 식품을 찾기 보다는 건강을 위해 균형잡힌 식사를 하고 유해한 약물이나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류마티스 관절염 약이 독한 것 같아 대체요법이나 한방 치료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나요?

    A: 류마티스 관절염은 염증으로 관절이 파괴되어 장애를 유발하고 지속적인 염증 반응으로 수명을 단축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진단이 어려워 1년이상 진단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발병후 1년이 지나면 방사선학적 변화가 보이며 관절파괴가 진행되므로 최대한 빨리 진단하고 하루라도 빨리 항류마티스 약물 치료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아직까지 대체요법과 한방 치료는 현재 류마티스의 주 치료제인 항류마티스 약물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고 근거가 부족하고, 명확한 부작용의 양상과 빈도를 알지 못하므로 치료효과가 검증되어있고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잘알려져 대처가 가능한 항류마티스 약물 치료를 권고합니다.
    여러 건강 식품이나 한약등이 일시적인 통증이나 염증 완화 효과는 있으나 지속적인 조절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Q: 류마티스 관절염 약을 평생 복용해야 하나요?

    A: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징후가 사라지고 방사선학적 변화가 없는 상태를 관해라고 하고, 관해가 오면 약을 줄이거나 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을 끊은 후 재발이 잦아 최근에는 저용량의 항류마티스약을 지속하기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염증으로 관절이 파괴되어 장애가 발생하고, 관절뿐아니라 전신을 침범하여 폐, 심장, 신경, 눈 등 전신을 침범할 수 있고 장기간의 지속적인 염증활동으로 당뇨병과 유사한 중풍 발생율을 보이므로 장기적이고 꾸준한 질병관리가 필요하므로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 Q: 류마티스 관절염이 허리에도 오나요?

    A: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을 침범하나 허리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경추 1, 2번을 제외한 척추에는 거의 침범을 하지 않으므로 허리가 아프다면 척추의 퇴행성 관절염,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척추질환부터 고려해봐야합니다.

  • Q: 관절염이 날씨와 관련이 있나요?

    A: 춥거나, 비가 올 때 관절 질환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가 올때는 저기압으로 인해 관절이 팽창하면서 관절이 뻑뻑하고 부으며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추울 때도 관절이 뻑뻑하고 통증이 악화되며 겨울철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 관절 운동감소와 햇볕을 적게 봄으로 인하여 비타민 D 생성이 감소하고 우울감이 증가하여 통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Q: 건강검진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인데 아직 관절은 아프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A: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합당한 증상과 징후가 나타나야 진단이 되며, 류마티스 인자가 확진의 도구가 아니므로 아직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류마티스 인자는 정상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을 뿐아니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인데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전문의와 상의해서 추가적인 검사를 하거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Q: 골밀도 검사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65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
    고위험 요소가 1개 이상이 있는 폐경후 여성
    비정상적으로 1년이상 무월경을 보이는 폐경전 여성
    비외상성 골절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나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고위험요소
    저체중 (BMI < 18.5)
    비외상성 골절의 과거력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외과적인 수술로 인한 폐경 또는 40세 이전의 자연 폐경
    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거나 골절을 경험하신 분, 술이나 담배, 스테로이드 복용중인 분들은
    검사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골밀도 검사에서 골다공증은 T 점수가 -2.5부터이며 T 점수가 -2.0 이상인 분들은 매년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골밀도 검사는 오차가 적은 Dexa방식으로 척추와 대퇴골 부위를 측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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